코로나 시대, 소진(Burnout)으로부터 나와 동료 지키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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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1-06-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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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소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업무량 관리
- 현실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업무 우선순위를 정하기
-가능한 근무시간을 10-12시간이 넘지 않도록 제한하기
-하루 일과의 일지를 작성하고, 시간과 양을 조정하기
-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경계를 설정하여 필요한 경우 ‘아니오’라고 말하기
2. 균형 잡힌 일상 생활
-가능할 때마다 운동과 스트레스칭 하기
-적절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기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되 과도한 정크 푸드, 카페인, 술, 담배는 피하기
-공감과 위로를 주는 사회적 관계 유지하기
3. 스트레스 완화 전략
-심호흡, 명상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기
-걷기, 스트레칭 등을 통해 신체적 긴장을 줄이기
-운동, 독서, 음악 감상, 반신욕, 보드게임 등 자신만을 위한 활동을 만들기
-동료과 감정, 생각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기
4. 자기 자각
-스트레스 반응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보고 자각하기
-소진과 스트레스 반응의 일부는 스스로 평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필요하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
더불어, 아래의 내용을 스스로 상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종일 일을 하는 것이 당신이 최상의 상태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 휴식을 취하는 것은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 타인의 요구가 자신의 필요나 안녕보다 중요한 건 아닙니다.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소진 완화와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전문 학회 등과 협력하여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타인을 돌보는 일 못지 않게 자신을 돌보는 일도 중요합니다. 자신이나 동료의 소진이 우려된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국가트라우마센터 재난대응인력 소진관리 프로그램 목록
<국가트라우마센터 재난대응인력 소진관리 프로그램 안내 참조>
https://www.nct.go.kr/serviceCenter/noticeDetail.do?currentPageNo=1&refnceSeq=366&searchKeywo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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