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2021년 서기관 승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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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1-08-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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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140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도 보건간호사회 발전과 젊은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주기를 희망하며, 2021년 7월 1일 승진한 임혜숙(울산 북구보건소장) 서기관의 승진관련 인터뷰 내용을 공유한다.
<임혜숙 울산 북구보건소장>
● 승진 소감
묵묵하게 33년 간 걸어온 결과 드디어 정상에 도달한 느낌입니다. 내가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은 함께 열심히 일한 직원 동료들, 우리 보건간호사 선배님들의 응원 등 주위사람들의 많은 도움이 있어서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더 소통하면서 울산시민을 위한 보건사업에 적극 힘쓰겠으며, 더불어 보건간호사회를 위하고 더 나아가 간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보건간호사로 얼마나 일하셨나요?
1988년 7월 8일에 울산시 남구보건소에 입사하여 2013년까지 줄곧 중·남·동·북구보건소에서 근무를 했으며, 2014년부터 3년간 울산광역시청 보건위생과에 있다가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남구보건소 과장으로 일했습니다. 2020년 1월에 울산광역시청에 다시 들어와 식품위생업무와 코로나19 업무를 추진하다 이번 7월에 서기관으로 승진을 했습니다.
‣ 1988년~2013년 : 중·남·동·북구보건소 근무
‣ 2014년~2017년 6월 : 울산시청 보건위생과 근무
‣ 2017년~2019년 : 남구보건소 건강행복과 근무(과장)
‣ 2020년~현재까지 : 울산시청 식의약안전과, 감염병관리과 근무
● 현재의 직책에서 주력하여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불안감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어 우선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출생친화적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저출산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건립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이 안정화 되도록 하고 그와 관련하여 젊은 연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힘을 더 보태고 싶습니다.
● 조직에서 관리자로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조직에서 관리자는 직원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며,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 간 서로 화합하여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하고, 제일 중요한 건 직원이 업무 과부하로 소진(Burn out)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보건간호 조직이 발전하기 위하여 그리고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의 말씀을 해 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으십니까?
복잡하고 다변하는 일에 대해 방향과 결정을 내리고 묵묵히 자신이 맡은 업무를 수행한다면 자신이 꿈꾸는 위치에 도달할 것이며 더 나아가 우리 보건간호 조직도 발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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