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필수의료 협력을 위한 책임의료기관 지정 추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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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0-02-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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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개 권역 중 14개 권역의 국립대병원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 -
- 70개 지역 중 15개 지역의 지방의료원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공모 -
- 응급·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분야 퇴원환자 지역 연계, 중증응급질환 협력 강화 -
보건복지부는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권역 및 지역별 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시·도와 함께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①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의료, ②산모·신생아·어린이 의료, ③재활, ④지역사회 건강관리(만성질환, 정신, 장애인), ⑤감염 및 환자안전 등
필수의료의 효과적 제공을 위해 구분한 17개 권역(시도)과 70개 지역(중진료권) 중에서, 2020년에는 14개 권역과 15개 지역부터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을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한다. 책임의료기관은 권역과 지역 내 정부지정센터(응급·외상·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지역보건의료기관 등과 필수의료 협의체를 구성하고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질환 진료협력 등 필수의료 협력모형을 만든다.
<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 >
권역책임의료기관은 권역 내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총괄·조정하고 지역의료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권역별 1개소를 지정한다. 2020년에는 12개소 국립대병원을 지정하여 14개 권역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1개소 당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비 총 4억원(국비50%, 지방비50%)이 지원된다. 2021년부터는 나머지 권역을 대상으로 인근 국립대병원을 지정하거나 사립대병원을 공모할 계획이다.
< 17개 권역별 책임의료기관 지정계획(안) >
권역 | 책임의료기관 | 권역 | 책임의료기관 | 권역 | 책임의료기관 |
서울 | 서울대병원 | 부산 | 부산대병원 | 전북 | 전북대병원 |
경기 | 분당서울대병원 | 광주 | 전남대병원 | 강원 | 강원대병원 |
충북 | 충북대병원 | 전남 | 제주 | 제주대병원 | |
대전 | 충남대병원 | 경남 | 경상대병원 | 울산 | 미정 |
충남 | 대구 | 경북대병원 | 인천 | 미정 | |
세종 | 미정 | 경북 | 칠곡 경북대병원 |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지역 내 필수의료 문제를 발굴하고, 기관 간 협력을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별 1개소를 지정한다. 2020년에는 70개 지역 중에서 15개 지역의 지방의료원을 공모하여 공공병원부터 지정하며, 1개소 당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비 총 2억4000만원(국비50%, 지방비50%)이 지원된다.
지원자격은 종합병원급 지방의료원 중에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관련 진료과목 등을 갖출 것을 요건으로 하며, 2월 17일(월)부터 3월 16일(월)까지 지방의료원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병원 역량, 시도의 지원계획 등을 평가하여 3월 말에 선정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는 나머지 지역에 단계적으로 공공병원을 추가 공모하고, 공공병원이 없는 지역은 공익적인 민간병원을 공모할 계획이다.
지역 내 필수의료 협력을 위한 책임의료기관 지정 추진-2 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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