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백신 관련 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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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0-08-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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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아스트라제네카-SK바이오사이언스 협력의향서 체결
보건복지부는 7월21일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社, SK바이오사이언스社와 함께 영국 아스트라제네카社-제너연구소(옥스포드 대학교)가 공동개발중인 백후보물질의 글로벌공급과 국내물량 확보 협조를 위한 3자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社-제너연구소가 개발중인 백신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중 임상시험 3상에 진입하여 개발 가능성이 높은 백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협력의향서에는 1)백신의 공평한 글로벌 공급을 위한 빠르고 안정적인 생산 및 수출 협력, 2)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역량 강화, 3)국내 공급 노력 등 3자간 협조 내용이 담겼습니다. 국내 기업이 백신의 세계시장 공급에 합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국내 기업의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또한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社에서 생산한 백신 물량 중 일부는 국내에 공급되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백신 개발이 성공한다면 안정적인 수급체계의 선제적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부와 기업 간 대표적인 협력사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개발속도가 빠른 해외백신에 대한 신속한 확보와 함께 국내기업의 자체 백신 개발 역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보건의료기술개발과, 2020. 7. 21). 코로나19 백신, 글로벌 생산, 공급에 국내 기업 참여.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55503
■ 한국,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5년간 3000만달러 지원 예정
한국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개발도상국의 백신보급 확대를 위한 국제기구)에 5년간 3000만 달러(약 362억원)를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6월4일 화상으로 개최된 2020 글로벌 백신 정상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영국정부의 주도로 개최되었으며 한국을 포함한 30개국과 UN, WHO, 빌 & 멜린다게이츠재단 등이 참여하여 백신의 공평한 접근 필요성을 강조하고 Gavi에 대한 기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COVID-19 백신 개발과 보급을 위한 국제적인 연대, 협력을 강조하고 5년간(2021-2025년) 총 30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올해 한국의 Gavi 기여금은 500만 달러입니다.
출처 : 동아일보. (2020. 6. 5). 한국, 세계백신면역연합에 5년간 3000만弗 지원키로.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605/101382760/1?fbclid=IwAR2SAwA0qh06QCg3QE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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