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일상생활 - 4.2 강릉 여행(강원 양구군보건소 고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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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2-04-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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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주 주말 강릉으로 친구와 여행을 떠났다.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바다를 보기 위해 경포대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가는 길에 보이는 푸른 솔밭이 우리의 눈에 띄었고, 날씨가 좋은 터라 소나무가 더욱 푸르게 보였다. 우리는 이끌리듯 중간에 차를 세우고 솔밭을 걸었다. 따뜻한 날씨에 반려견들을 데리고 산책하는 시민들과 우리처럼 솔밭을 걷는 관광객들이 눈에 보였다. 항상 바다만 보고 갔는데 이렇게 강릉의 솔밭을 걸으니 맑은 공기로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솔밭을 다 보고 우리는 처음 가려고 했던 경포대 해수욕장에 갔다.
역시나 바다는 푸르고 맑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수욕장 해변을 걸었다. 바람은 차가웠지만,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다. 이런 게 힐링이 아닐까 싶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것!
이렇게 강릉의 매력을 느끼고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맛집을 찾아보았다. 우리는 맛있는 파스타를 먹기 위해 강릉시 서부 시장 인근에 위치한 산치 식당에 방문했다. 인기 메뉴인 위 사진에 보이는 관자 새우 파스타와 비프 마팔디네 파스타를 주문했다. 인기 메뉴답게 너무 맛있었고, 우리의 강릉 여행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강릉에서 힐링을 하고 싶다면 강릉 솔밭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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