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간호사회 경기지회 소속 김순애(여/59세)회원이 2020년1월10일자로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장으로 승진하였다. 김순애 보건행정과장은 수원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대학원에서 보건행정학 석사를 수료하였다.

88년 3월에 과천시보건소에 입사하여 90년 수원시로 전입 후 지역보건팀장, 정신보건팀장을 거쳐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을 역임하였으며, 간호사의 권익을 위해 수년 간수원시간호사회 부회장과 이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언제나 활기찬 모습으로 업무에 임한 김순애 소장은 “저출산고령사회를 맞이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보건소에서의 간호사는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로 책임을 다할 것이며,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정과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는 시스템 정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