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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3-12-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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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뉴저지주 경제개발청 업무협약체결식 현장(2023.10.18, 양천구보건소)

 

양천구 모자보건사업 해외의 벤치마킹 연이어

미국 뉴저지주 대표단양천구 모자보건사업 MOU 체결

몽골 가족복지협회(MFWA) 교류단 양천구 벤치마킹 예정

 

- 양천구-뉴저지주 경제개발청, 모자건강사업 우호협력 업무협약 체결(23.10.)

- 미국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경제개발청 대표 등 대표단 방문

- 몽골 가족복지협회장 등 교류단 방문 예정(24.1.) 사전답사 완료(23.12.)

- 벤치마킹 모델로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 선정, 건강관리 프로그램·모범사례 전수 예정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미국 뉴저지주 경제개발청과 모자건강사업 관련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10.17.)에 이어, 몽골 가족복지협회(MFWA) 교류단이 방문 예정(24.1월중)임을 밝혔다.

 

미국 뉴저지주와의 업무협약은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를 순방중인 미국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 경제개발청 대표단이 양천구와 모자보건사업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 한 것으로, 산모와 유아 건강 혁신을 위한 공공서비스 기관인 모자보건혁신센터(MIH)’ 설립을 앞둔 뉴저지주가 모자건강정책의 성공적인 운영모델로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를 선정해 벤치마킹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몽골 가족복지협회(MFWA)는 성건강 서비스에 대한 보편적 접근보장을 목표로 역량강화 교육과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한국 방문 중 모자건강사업의 질적 개선을 위한 기술교류을 위해 양천구의 모자건강증진센터를 방문을 요청하였다.

 

양천구의 모자보건사업은 보건복지부 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전국에서 3개구를 선정하는 모자건강케어 부분 우수사례에 뽑힐 만큼 모자건강 관리의 선진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1년 모자건강센터 설립 이후 코로나19 시국에서도 성공적인 비대면·대면 건강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전국 15개 시·구에서 20여 차례 이상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져왔다.

 

엄마의 건강부터 영유아 건강까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관리 서비스가 강점인 양천구모자건강증진센터는 특화사업인 임산부를 위한 맘과맘안애 사업을 비롯해 출산육아정책 안내서인 올케어북 배포 사업달밤 예비 엄마아빠 교실 임산부 요가 비대면 모유수유 클리닉 영유아안전교육 난임 및 산후우울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마음 톡톡 힐링상담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모자건강증진센터 내, 아이원센터에서는 ‘7개 테마의 건강습관 체험관을 운영뿐 아니라, ‘유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해 비만, 소아당뇨 등 고위험군에 속한 아동을 주기적으로 관리·연계하고, 지역 어린이집·학교·아동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매년 12세 이하 어린이 2천여명에게 어린이 건강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는 뉴저지주에 모자보건혁신센터(MIH)’가 설립되면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이 도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양천구 보건소장은, 미국 뉴저지와의 MOU체결에 이어 몽골의 가족복지협회 대표단의 방문에 대해 양천구의 모자보건사업 선진모델이 해외 여러 나라로 널리 전파되어 위상을 높이고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해외 국가와의 적극적인 교류는 국가 간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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