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2024년 서기관 승진 인터뷰-인천광역시 남동구보건소장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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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4-09-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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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인천광역시 남동구보건소장)
◆ 승진 소감을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보건간호사 여러분
간호직공무원으로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사회 보건을 책임지는 보건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늘 겸허한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지고 저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구민의 건강증진을 책임지는 최고의 보건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보건간호사로 얼마나 일하셨나요?
1990년도 공직에 입문하여 약 34년간 보건소와 인천광역시에 재직하면서 출산지원, 건강도시, 응급의료, 치매관리 등 다양한 보건 업무를 추진하였으며, 2024년 7월 인천광역시 남동구보건소장으로 임용되었습니다.
◆ 현재의 직책에서 주력하여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 제정을 계기로 보건소가 한 축을 담당하여 우리나라의 건강관리체계는 지속적으로 확대되었으며 코로나19 대응시기에는 보건소가 감염병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생활실천과 노년기 삶의 질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치매관리사업에 힘을 더 보태고 싶습니다.
◆ 조직에서 관리자로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조직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 구성원이 공통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로 이루어진 공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 보건 간호 조직이 발전하기 위하여 그리고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의 말씀을 해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으십니까?
복잡하고 다변하는 일에 대해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묵묵히 자신이 맡은 업무를 수행한다면 자신이 꿈꾸는 목표에 도달할 것이며 더 나아가 우리 보건간호사회 조직도 발전할 것입니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후배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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