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지원 및 긴급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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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0-02-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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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마스크 지원 동참〉
보건간호사회는 코로나감염증-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대한간호협회 후원사업에 동참하였다. 이 후원사업에는 대한간호협회를 주축으로 대구와 경북 간호사회를 제외한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보건간호사회, 병원간호사회, 중소병원간호사회가 함께 하였다.
〈코로나19 관련 전문가 초청 긴급간담회 참석하여 정책 제안〉
보건간호사회 양숙자회장은 2월24일 미래통합당이 개최한 코로나19 관련 전문가 초청 긴급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및 의료기관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였다.
첫째, 신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노령화, 만성질환 급증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등을 수행할 간호직 공무원의 확충이 절실하며, 전문간호사를 통한 방역체계를 강화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보건법의 ‘보건소 전문인력의 면허 또는 자격의 종류에 따른 최소배치 기준’ 의 개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보건법에 지역사회 감염예방 및 관리를 위한 간호사, 전문간호사로 전문인력 배치 기준을 마련하고,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조직운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위해 팀장을 의료인(간호직 등)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아울러 간호직 공무원의 증가된 업무량과 업무의 위험도, 타 직종과의 형평성 등을 반영해 간호사 특수업무수당을 인상하는 등 처우 개선도 시급함을 강조했다.
둘째, 최근 코로나19 확산처럼 의료재난에 대비하여 의료재난 대비 간호체계 수립이 갖춰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의료법의 간호사 인력기준을 평상시 준수할 수 있도록 정부의 강경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국가격리병원 지정 기준에 간호등급은 1등급 필요, 국공립병원의 간호사 정원 기준 모두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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