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출판위원장

보건간호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건간호사회 뉴스레터가 이번 12월호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개편되어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저희 출판위원회 활동과 향후 추진계획을 여러분들께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26대 출판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혜영입니다.

보건간호사회 뉴스레터의 모태인 ‘보건간호소식’은 1994년 창간호가 발간된 이후 2010년에 ‘대한보건간호’로 명칭 변경, 2020년부터는 시대적 요구와 흐름에 맞춰 새로운 온라인 형태의 ‘대한보건간호 뉴스레터’로 전환하여 회원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대한보건간호 뉴스레터’로서 약 3년이 되어 맞는 이번 개편에서는 뉴스레터 기사가 한 눈에 쉽고 편안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기사를 통합 배치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하였으며, 접근성이 높은 휴대폰(카카오톡)에서의 가독성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뉴스레터의 구성은 ‘보건간호사회 소식’(본회·지회 소식 포함), ‘국·내외 보건의료정책 및 뉴스’(최신 현안 및 개정내용), ‘일상톡톡 공감톡톡’(회원들의 따뜻한 일상·업무 속 이야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격월(2,4,6,8,10,12월)로 발간되고 있습니다.

저희 출판위원회에서는 보다 많은 회원분들이 쉽게 뉴스레터에 접속하여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얻고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며 다음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첫째, 요구도 높은 현안 중심의 기사, 본회와 지회 각 보건소 곳곳의 소식들이 모두 소중히 담겨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보건소 내·외 소식을 각 지회를 통해 출판위원회에 전해주시고, 개인의 일상과 업무 속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원고에 담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시는 지회와 회원분들께 좋은 피드백이 전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회원분들이 뉴스레터를 카카오톡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도록 ‘보건간호사회 카카오채널 추가’ 홍보를 다각화할 계획입니다. 지금 바로 보건간호사회를 여러분의 카카오채널에 추가하시어 손쉽게 뉴스레터에 접속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셋째, 평소 회원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기적인 요구도 조사를 통해 뉴스레터를 향상시켜 갈 것입니다. 뉴스레터 하단에 ‘뉴스레터 의견’을 클릭하여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출판을 위해 애써주고 계신 저희 출판위원(5명)을 소개합니다.

출판위원장 최혜영(강원대학교 간호학과 지역사회간호학 부교수), 출판위원 안지숙(경남대학교 간호학과 지역사회간호학 부교수), 김유진(안산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 재택치료 팀장), 이경아(대전시청 시민체육건강국 건강보건과 주무관), 김선희(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주무관)입니다.

출판위원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양숙자 회장님 이하 함옥경 부회장님, 사무국 위은실 사무처장님, 고원정 직원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보건간호 뉴스레터를 통해 신속하고 긴밀한 회원 간 정보 교류,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또한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고되었던 코로나 팬데믹의 시기로부터 나와 희망과 평화의 시기로 힘찬 도약하시길 간절히 바라며, 2023년 보건간호사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