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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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3-12-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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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가 1923년 조선간호부회로 창립된 이래 2023년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지난 100년간 대한간호협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기억하며, 앞으로 나아갈 대한간호협회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해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행사’가 11월 16일 100주년 기념 우표 발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사진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100년 기억 100년 돌봄’ 주제로 서울 종로구 학고재 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사진전(2023.11.22~12.2, 학고재갤러리)
‘글로벌 널싱(Global Nursing)’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가 WHO, ICN, KNA 공동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같은 날 저녁에는 100주년 기념대회 전야제가 ‘한국간호 미래 100년, 간호법으로 열다’ 주제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대회’는 ‘간호법 제정으로 간호돌봄 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 주제로 11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세계보건기구와 국제간호협의회 세계간호지도자, 국회의원들이 함께 참석하여서 100주년을 축하하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간호협회 100년 보고’, 간호사 50명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간호법 제정 추진 다짐대회’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보건간호사회에서는 박연주 광주지회장(광주 서구보건소)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대회(2023.11.23, 장충체육관,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100주년 기념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자-박연주 광주지회장 포함(2023.11.23, 장충체육관)
이와 함께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국제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간호법 제정의 국제적 동향 및 추진 방향’ 주제로 캐나다, 일본, 유럽연합, 한국 간호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호법 국제세미나가 11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날 세미나를 통해서 해외간호지도자들은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해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되어야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선험국의 전문간호사제도 고찰을 통한 한국 전문간호사제도 발전 방안 모색’ 주제로 100주년 기념 한미학술대회가 11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전문간호사제도가 정착돼 국민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미국의 사례를 고찰함으로써 한국의 전문간호사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담간호사 양성방안 모색을 위한 한일 학술세미나’가 12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어 일본의 인정간호사제도의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현황을 공유하여 분야별 전담간호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방문간호 초고령사회 미래를 열다’ 주제로 방문간호 한일 심포지엄이 12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일본의 '방문간호 스테이션 제도' 등 방문간호 현황과 발전과정에서의 경험을 통해, 이용자 중심 방문간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간호협회 100주년기념 방문간호 한·일심포지움(2023.12.22,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는 전국의 간호사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12월 17일 KBS1 TV를 통해서 방송되었다.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행사는 2024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며, 창립 100주년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하였다.
사진 및 기사 출처 : 간호사신문 http://www.nursenews.co.kr/main/Article.asp?sSection=136
창립 100주년 공식 홈페이지 : http://kna100th.com/nurse100/sub/01/02.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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