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2023년 서기관 승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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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3-04-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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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 감염병관리과장)
승진 소감
최초 인천시청 간호직 과장으로 인천시 '1호'라는 타이틀이 기쁘면서도 무겁습니다.
공항·항만이 있는 관문도시 인천은 감염병 초동 대응이 특히 더 중요해 감염병관리과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도시와 시민을 감염병으로부터 지키는 중책을 맡아 설레지만 무거운 첫발을 떼게 되었습니다.
보건간호사로 얼마나 일하셨나요?
1992년도 공직에 입문하여 약 30년 간 여러 군·구 보건소, 시청을 거치며 현장과 행정 노하우를 두루 쌓아 왔습니다.
특히, 인천시청 치매관리팀장으로 시립 노인치매요양병원을 증축하여 고령화사회에서 치매환자 증가와 사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치매환자에게 양질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현재의 직책에서 주력하여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지금까지는 대응 행동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이에 대한 평가 등을 바탕으로 대응 방향과 체계 재설정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인천시 실정에 맞는 감염병 예방·관리 종합 대책 마련과 사업별 매뉴얼 정비 등을 통해 누구라도 이를 바탕으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와 설립 추진을 위해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상시 운영하고 감염병 지정 병상 공동 대응체계 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 구축을 강화하여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를 갖춰 위기 상황에 대비하겠습니다.
조직에서 관리자로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보건간호 조직이 발전하기 위하여 그리고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의 말씀을 해 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으십니까?
간호 후배님들 감사합니다.
인생의 결실은 쉽게 주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니 주위의 많은 분들께서 힘을 모아 주셨습니다.
이를 단초로 간호직이 더욱 부상하고 사랑받는 조직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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