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코로나19 관련 경기지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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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0-04-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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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6개 보건소에서는 기존의 업무를 중단 또는 축소하고 전 부서가 코로나19 발생 방지 및 차단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감염 발생이 시작되면서 보건소 전 직원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여 평일 오전9시~저녁9시, 주말은 오전9시~저녁6시까지 근무하며,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소독 등 감염병 대응 체계를 전담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반 민원 상담자 중 유증상자, 의사환자를 선별, 증상 체크, 검사 안내, 자가격리 관리, 격리해제 관리를 보건소 간호사들이 전담하여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음압컨테이너 또는 음압텐트를 활용하여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사들은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하고 검체 채취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역학조사 상 코로나19 가능성이 적으나 진료를 희망하고, 동네병원들이 꺼려하는 증상자들을 위해 선별진료소와 별도로 안심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한 간호사 1명과 진료의사 1명이 투입된다.
확진자를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고 검사자 중 자차 이용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구급차에 간호사가 함께 탑승하여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는 해외입국자가 많아 야간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일선 보건간호사들의 노력과 자가격리 및 생활방역에 기꺼이 협조하고 있는 시민 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루빨리 코로나 감염이 종식되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보 건간호사들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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