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국민의 평생건강권 보장은 보건간호사회로부터

보건간호사회·지회 소식

공지 | 2026년 서기관 승진 인터뷰-강지언 부산 광역시 금정구보건소장

페이지 정보

  •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6-06-25 20:03
  • 조회 295회
  • 댓글 0건

본문

4a3d732e4c261801a3342873bca67a0d_1782385324_7744.jpg
강지언(부산광역시 금정구보건소장)

 

2026년 승진한 보건간호사회원들께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며, 보건간호사회 발전과 젊은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를 바라는 뜻에서, 강지언 부산광역시 금정구보건소장 승진 인터뷰 내용을 공유한다.

 

승진 소감

부산시에서 간호직으로서 보건소장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된 것은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우리 간호직 동료 모두의 노력과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33년 전 첫발을 내딛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결코 쉽지 않은 길이었기에 어깨가 무겁지만, 제가 걷는 이 발걸음이 후배 공직자들에게 새로운 길이자 비전이 될 수 있도록 모범이 되겠습니다. 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동료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통하며 함께하겠습니다.

 

보건간호사로 얼마나 일하셨나요?

1992년도에 입사하여 보건소에서 23, 인재개발원에서 2, 시청에서 8년간 근무하였으며, 202611일자로 승진하였습니다.

시에서는 감염병 예방, 가족건강, 코로나19 이상반응 및 접종팀장, 건강생활팀장, 그리고 간호직으로서는 경험하기 힘든 첨단의료산업과 바이오팀장 등의 보직에 있었습니다.

 

현재의 직책에서 주력하여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보건소장으로서 제가 가장 주력하고자 하는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입니다. 30년 넘게 현장에서 지켜본 초고령사회의 가장 큰 과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지역 내 의료기관, 요양시설, 복지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히 간호직 공무원으로서의 현장 공감 능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실효성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직에서 관리자로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제가 조직 관리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현장 중심의 소통과 유연한 리더십입니다.

지난 33년간 구 보건소의 행정 최일선부터 시청의 정책 부서까지 거치며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현장에서 발을 맞춰주지 않으면 실현될 수 없고, 반대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지 않으면 리더십은 힘을 잃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보건소장 이전에 한 명의 간호직으로서 보건소에서 가장 큰 주축을 이루는 우리 간호직 후배들의 고충과 애환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저는 이를 귀담아듣고 정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건간호 조직이 발전하기 위하여 그리고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의 말씀을 해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으십니까?

사랑하는 후배 여러분, 간호사로서 여러분이 가진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은 우리의 가장 큰 힘입니다.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행정과 정책을 아울러 시야를 넓혀가 보시기 바랍니다.

간호직도 충분히 조직의 메인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다는 걸 잊지 마시고 역량을 키워가십시오. 현장의 고단함 속에서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변화시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해 나아가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걷는 그 발걸음마다 선배로서 늘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