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건 안보 선도를 위한 국제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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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3-06-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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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보도자료(2023.05.20.) - G7 정상회의 기념촬영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53856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중 보건분야 의제 관련해, 백신·치료제 개발 연구를 지원하는 국제 공공민간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CEPI)에 2400만 달러 공여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의 "질병으로부터 자유를 확대하는 데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이에 앞으로 질병청은 보건취약국들이 미래 질병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질병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하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 감염병관리기관과 감염병 기술협력, 정례회의 마련 등 미래 팬데믹에 대비한 글로벌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해외감염병 정보 수집 기반을 만들기 위해 주요국·국제기구와 인력교류 및 정책공조에 나선다.
특히 질병청은 세계보건기구 국제유행경보대응네트워크(WHO GOARN)과 협력해 유행발생국에 국내 전문가 파견 확대를 추진한다. 그리고 보건취약국(아프리카, 아시아) 내 현지 감염병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 신종감염병 정보와 병원체 자원을 확보하고, 국내 백신 연구 및 진단키트 개발과 연계한다.
올해 하반기에 한국에 글로벌 보건안보(GHS) 조정사무소를 설치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 협력 핵심기구로 육성한다. 앞서 2014년에 사스, 에볼라 등 신종감염병 유행으로 국제적 대비, 대응이 필요하여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이라는 국제보건협의체가 발족된 바 있으며, 현재 71개국이 참여 중이다.
앞으로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WHO 국제보건규칙(IHR) 및 팬데믹 조약 개정 논의 등에 적극 참여해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WHO 제76차 세계보건총회 연설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보건규칙(IHR) 개정(안)과 팬데믹 조약을 지지하며, 새로운 국제보건질서 확립에 우리 정부도 앞장 설 것을 강조하였다.
출처: 위 내용은 다음의 기사와 보도자료를 요약, 정리한것입니다.
: 뉴스1(2023.05.31.) - 정부 “세계 보건안보 선도 위한 국제협력체계 강화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506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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