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의 끝자락, 바다로 떠나보는 건 어때요(전북 전주시 덕진보건소 진은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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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4-09-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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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역대급 폭염으로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우리 보건 간호사 선생님들 많이 지치시죠?
사무실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도, 방문 출장이 잦은 선생님도 꺾이지 않는 무더위에 올해 여름은 시간이 더디게만 가는 것 같지만,
이런 더위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의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공공보건의료체계가 굳건히 지켜지는 것 같습니다.
덥고 습한 환경에 있다 보면 평소와 다를 것 없던 업무도 지친 느낌이 나고, 몸도 늘어지게 되는데요.
이럴 때 주말을 이용해서 잠시나마 시원한 바다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업무에 빠져있다가 새로운 자연환경에 노출되면 심적으로, 신체적으로도 재충전이 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지고 마음 건강도 챙길 수 있어요.
지난 휴가에 가족과 함께 바다에 나가서 푸른 하늘과 탁 트인 해변, 시원하게 반짝이는 파도를 보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사무실에서 답답했던 마음이 한순간 사라져 버리는 것 같았어요.
아이와 함께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마음껏 물놀이하며 조개도 잡았답니다.
과거에 비해 발전된 기술과 접근 가능성이 높아진 정보 속에서 공공서비스의 질과 양 또한 향상되어 가끔은 내게 주어진 시간이 벅차게만 느껴지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진부한 말처럼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나 자신도 추스르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처서(處暑) 매직이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2024년 하반기, 건강하고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오늘도, 내일도 우리 보건 간호사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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