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의 시작, 운동!(전북 전주시 덕진보건소 최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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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4-09-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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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간호사로 근무할 때, 우연히 들은 ‘클라이밍’이라는 스포츠.
공무원 시험이 끝난 후 마침 집 앞에 클라이밍장이 있어 운동을 해볼까? 하는 마음에 우연히 방문해 보았다.
운동을 전혀 해보지 않았던 사람도 가능하다고 하여 의심 반, 믿음 반으로 시작! 자세나 동작 모든 것이 익숙하지 않아 힘들었으나 하면 할수록 재미있었고, 매달 체성분측정(인바디)시 다달이 근육이 붙어가는 것이 보이니 더욱더 운동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현재 5년 넘게 클라이밍을 하는 나로서는 요즘의 클라이밍 인기가 행복하다.
첫 시작 때는 클라이밍장이 흔하지 않고 주변에 하는 사람도 없어 그런 위험한 걸 왜 하냐는 식의 물음이 많았다. 하지만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많은 사람이 접하게 되고 즐길 수 있게 되어 요즘 따라 기분이 좋다.
상체로만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클라이밍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로 움직이는 전신운동이다. 전신운동을 하고 싶은 보건간호사회 회원 중 이런 사람들에게 클라이밍을 추천하고 싶다.
1. 스트레스에 취약하여, 쉬는 날 일과 관련된 생각을 많이 한다.
2. 운동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으나 기초체력을 기르고 싶다.
3. 자녀를 양육 중으로 자녀와 함께 즐길 스포츠를 찾는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클라이밍을 추천한다.
워라밸,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운동!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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