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상화 5대 대책 촉구’ 기자회견(2024.2.14, 국회 앞,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는 2월 14일(수) 오전 국회 앞에서 ‘의료개혁 적극 지지 및 의료정상화 5대 요구사항 추진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65만 간호인은 의대정원 확대를 통한 정부의 의료개혁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서는 정부의 의료개혁 적극 지지와 함께 대리수술 등 불법 의료행위를 근절할 근본 대책 마련 등 의료 정상화를 위한 5대 요구사항을 촉구했다. 또한 5대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국민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임을 천명하고 나섰다.

특히 “의료인의 책무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이며, 의사단체는 의료인의 본분을 지켜야 한다”면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인은 어떤 순간에도 국민들을 지키는 현장을 떠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대한민국 65만 간호인은 어떠한 순간에도 국민들 곁을 지킬 것”이라며 정부에 국민의 편에 서서 이 문제를 굽힘 없이 빠르게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대리수술 등 불법 의료행위 근절할 근본 대책 마련’, ‘간호간병 국가 책임제 실시’, ‘지방 의료 불균형 문제 해결’, ‘노인질환과 만성질환 문제 해결을 위한 재택 간호시스템 대폭 확대’, ‘국민건강 보장을 위한 필수조건인 간호서비스 보장을 위한 법 제정’ 등 국민의 건강권 확대를 위한 5대 핵심과제를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출처 : 간호사신문(2024.2.14.) - 간협, 정부 의료개혁 적극지지 --- 의료정상화 5대 대책 촉구

               http://www.nursenews.co.kr/main/ArticleDetailView.asp?sSection=57&idx=3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