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부산지회 소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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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4-04-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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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과의 만남
보건간호사회 부산지회에서는 2024.3.29(금) 박남희 부산시 간호사회 회장과 박승아 보건간호사회 부산지회장이 함께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부산시 간호정책 관련한 건의를 하였다.
주요 건의사항은 『간호법 제정 지원, 시 간호직 과장 보직 확보, 간호직 공무원 승진적체 해소』 건으로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공감하며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박승아 지회장과 임원진은 부산시 자치행정국장, 인사과장 면담을 통해서도 시 간호직 과장 보직과 간호직렬의 직급 간 불균형(8급이 62.9%)의 심각성 고지와 타 직렬과의 승진 평균소요연수 격차 해소 등을 건의했으며 적극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간호직 공무원 승진적체와 관련하여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부산시 ‘일반직 평균 승진 소요연수가 5급←6급 8.2년 / 6급←7급 6.9년 / 7급←8급 3.3년’인 것*과 비교하여 부산시 보건간호사회 자체조사에 의하면 간호직 평균 승진 소요연수는 5급←6급 9.4년 / 6급←7급 11.8년 / 7급←8급 6.27년으로 승진적체가 심각하다. 또한, 부산시 시민건강국 내 간호직 과장은 없는 실정이다.
*일반직 평균 승진 소요연수: 2022년 통계청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과의 만남(2024.3.29, 부산시청)
간호직 공무원 승진적체 해소를 위한 구군 활동 독려 및 구군 활동비(10만원/년) 지원
보건간호사회 부산지회에서는 간호직 공무원 승진적체 및 정원조례 기준에 적합한 직급 간 조정을 위해 보건소 내부, 구 인사과·기획실·구청장까지의 보고와 노조 면담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구군 보건간호사 활동에 10만원/년 지원하기로 했다. 기술직 통합인사로 인한 지자체 활동이 중요한 바, 추후 『구청장군수협의회 안건 상정 및 2024년 조직진단 실시』에 본 안건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 중이다.
한편, 부산시 간호직 공무원은 총 534명(휴직자 제외)으로, 8급 336명(62.9%)이다.
중구(86.4%)가 가장 높았고, 수영구(50%)가 가장 낮았으나 부산시 구군 일반직 8급 정원 (28~30.5%) 기준에는 많이 벗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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