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보건소 신순화 팀장

인천서구 지방간호주사 신순화 ‘정부 우수공무원 대통령상’ 수상

2021년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인천광역시 서구보건소에 근무하는 신순화 팀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신순화 팀장은 코로나19 상황실에서 역학조사팀장으로 근무하면서 24시간(one day) 역학조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했으며, 자가격리 중인 접촉자들의 응급상황 초기상황 대처 강화 등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기여한 공적으로 수상하였다.

2021년 10월 28일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인 50대 남성이 편마비 증상을 호소, 뇌졸중이 의심되었으나 인천 시내 자가격라자가 이용가능한 여유 음압병실이 없어 이송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신순화 팀장은 자가격리자의 격리기간이 12일이 경과하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2021년 11월부터 적용되는 격리기간 단축 지침(14일에서 10일로 단축)을 소급 적용해 “격리해제” 할 수 있도록 인천시 역학조사관과 협의해 빠르게 조치했다. 지역종합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된 환자는 검사 결과 두개 내 출혈이 있는 상태였으나 다행히 골든타임 내 응급실에 도착해 긴급치료를 받았다.

참조: 자료 링크 주소

[신순화 서구 보건소 역학조사팀장] '신속대응'…자가격리 뇌출혈 환자 생명 구했다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9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