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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코로나19 관련 인천지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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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0-04-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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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에는 공항이 위치해 있어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 관리의 최전방에 있는 곳으로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10개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보건간호사들은 검체 채취,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상황실 근무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에서는 보건소 별 선별진료소 외에도 지난 3드라이브스루(Drive-Thru)4월 워크스루(Walk-Thru)를 설치, 간호사들이 2교대로 근무하면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그 중 미추홀구 보건소에서의 대응 현장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의심자 선별진료 및 검체 채취, 확진자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24시간 대기하며 종교시설, 역사, 노인과 장애인시설, 공원, 전통시장 등 감염위험 지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의료기관 및 동 행복주민센터, 다중이용 시설 등에 소독물품을 지원하여 지역주민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늘어나고 있는 해외입국자 관리를 위해 관련부서(안전총괄과, 총무과 등)와의 협조 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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